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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태백전국실업육상대회 신동민, 남자부 110m 허들 金

 

 

 

신동민(과천시청·사진)이 2019 태백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동민은 7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51을 기록하며 원종진(충북 보은군청·14초84)과 안금찬(㈜부산은행·14초87)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이무용, 강의빈, 송만석, 이준이 팀을 이룬 고양시청이 3분20초61으로 ㈜부산은행(3분15초42)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박찬양, 이요한, 이우빈, 강연하가 이어달린 과천시청은 3분22초1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엄지희, 권정미, 한아름, 신지애가 팀을 이룬 시흥시청이 3분59초71로 강원 정선군청(3분50초53)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현재(용인시청)가 34m24를 던져 최종범(강원 영월군청·52m09)과 김동혁(경북 포항시청·45m54)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100m 허들에서는 오미연(파주시청)이 15초27로 조은주(경북 포항시청·14초52)와 이지민(㈜일력·14초6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사진=과천시청 육상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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