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25일 별관 3층 대강당에서 제34대 정병천(사진) 지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지청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병천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 보훈가족들에게 사람중심,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병천 지청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장, 충북남부보훈지청장, 현충시설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