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단독 교통사고를 내며 17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5일 오후 2시 35분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 과천의왕 방향에서 광역버스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임시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구조에 나서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졸음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