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26일 경인고객센터(안산지사)에서 직원 기증 물품과 장애인 생산품 등을 판매하는 ‘희망나누기, 알뜰더하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건보공단과 고객센터, 장애인작업장이 함께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취약 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수익금은 안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어르신 등을 찾아가 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지역 사회와 함께 연합 바자회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