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19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 및 추진성과,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심사·평가한다.
여기에서 고양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시장형사업으로 행주농가 사업단 등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 사업으로는 노노케어 사업단 등 1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