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미추홀구 마을공동체인 통두레모임의 ‘통두레모임 마을학교’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미골사람들 안광순 주민대표가 일일강사로 나서 마을계획 추진 사례와 재활용정거장 현장탐방 등을 진행했다.
주안3동 사미골사람들은 2019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선정돼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마을특화사업으로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재활용정거장사업을 추진하며 깨끗한 마을만들기와 자원재활용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마을학교에선 재활용정거장 설치 전후 마을환경 변화, 주민반응, 지속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