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3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소재 안양의집을 찾아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사회복무요원·112타격대원과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112타격대원 25명은 안양의 집에서 취약건물 보수활동과 창고물자 정비, 주변지역 청소를 실시하며 서로간의 화합과 단결을 가졌다.
안양의 집 관계자는 “원생 대비 부족한 관리인원으로 인해 그동안 정비를 못했었던 시설들을 봉사활동을 통해 정비를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양동안경찰서 김진태 서장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기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직원과 대원·대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