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 각 부서와 산하기관의 모든 관용차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규 구매와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차량부터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
또 화물차와 특수차는 친환경 차량 개발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시는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지침을 전달, 친환경 차량 이외의 교체 등은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