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 40분쯤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한 교차로에서 A(40)씨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차와 푸조 승용차가 출동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푸조 승용차 운전자 B(42)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스포티지 승용차는 김포시 구래동에서 장기동 방향으로, 푸조 승용차는 석모리에서 인천 검단 방향으로 각각 직진하다가 교차로 한 가운데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푸조 승용차는 뒤집혔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두 차량의 과속·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