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양주신도시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급행버스 노선에 2층 버스 2대를 증차한다고 24일 밝혔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서울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이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다.
최근 옥정신도시의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이용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에 양주시는 서울시,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12월 1일 2층 버스 2대를 추가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