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이 최근 고양시 관내 사회적 약자 10가정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연탄나눔’은 홀몸어르신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한 정기활동으로, 올해도 김종홍 사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노사가 함께 사랑을 전달했다.
김희영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더욱 행복해지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