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개최하는 2019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등 30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여한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30명은 다음 달 3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소년야구클리닉 행사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 200여명을 만난다.
두산 베어스의 이형범·함덕주·최원준, 키움 히어로즈의 김상수·최원태·주효상, SK 와이번스의 정현·이현석·한동민, LG 트윈스의 고우석·정우영·한선태, NC 다이노스의 강윤구·김찬형·김형준이 선수단 명단에 포함됐다.
또 KT 위즈의 심우준·김민혁·김민, KIA 타이거즈의 문경찬·박찬호·박준표,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김헌곤·김도환, 한화 이글스의 박상원·이동훈·정은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민병헌·정훈도 유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