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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숙원’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본격화

시, 우선협상자와 사업협약 체결
상업·문화·교육·주거시설 조성
7500억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2022년 착공 2024년 마무리 계획

 

 

 

오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일원 농경지에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시설이 어우러진 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천5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후 7월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케이알산업, 새천년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 이에스개발㈜, ㈜에코앤스마트 등이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최적의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주민 공람(내년 상반기), 경기도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과 시의회 출자 승인 완료(9월), PFV(Project Financing Vehicle :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설립(10월)을 거쳐 실시계획 승인과 용지보상 착수(2021년 하반기)를 진행한 뒤 2022년 공사에 착수해 2024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표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에코앤스마트는 마스터플랜 수립, 개발 전략 수립 및 시행, 단지 활성화를 위한 운영·관리방안 구축 수행 등 프로젝트를 주관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이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며 “운암뜰 복합개발은 향후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개발사업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