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4일 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꿈나무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민한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꿈나무 우수선수, 학부모, 학교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육성지원금을 받은 꿈나무 우수선수는 매산초 농구 양우혁 등 초등학생 10명과 고색중 정구 김서지 등 중학생 20명 등 총 30명이다.
배민한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꿈나무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전달이 어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관내 우수선수들을 발굴·육성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