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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주민참여예산 사업 본예산 117억 편성

행안부 주관 최우수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2억 확보 성과

 

 

 

안양시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71건에 117억 원이 본예산에 편성됐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양화로58번길 도로시설물 비가림막 설치, 학의천변 먼지떨이기 신설, 비봉산 하늘산책로 꽃길조성, 장수의자설치 추가, 상습 쓰레기무단투기지역 고보조명 설치, 문화의 거리 벤치 꾸미기 등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평가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안양3동의 ‘다리 밑 작은미술과’과 범계동의 ‘범계역 문화의 거리 그림타일 설치’ 2건이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시는 올해 5억 원 이상이 드는 시 자체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 심의 및 주민의견을 거쳤다.

또 이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예산학교와 연구회도 운영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지자체에 선정, 특별교부세 2억2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고회에서는 또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19명이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올 한해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내년에도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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