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 인천시,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동희 시 교통국장, 정희윤 공사 사장, 정현목 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안전 관련법 준수를 위한 필수 운영인력 85명과 송도 7역 개통준비 인력 5명 등 90명을 충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와 노사가 지혜를 모아 안전인력을 충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철저한 안전점검과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으로 300만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