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보건소 이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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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보건소 이전 개소식

김찬형 기자 chan@kgnews.co.kr
등록 2004.06.10 00:00:00

팔달구 인계동에서 영통구 영통동으로 이전한 팔달구 보건소 이전 개소식이 10일 오전 김용서 시장, 송재규 시의회 의장과 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 팔달구 보건소는 경기방송 건물의 지상 1～3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에는 현재 장안, 권선, 팔달 보건소 등 3곳이 있고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아무 곳에서 진료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보건 행정에 관한 인.허가, 민원서류 발급 등은 지난 해 11월24일 영통구 개청 이전 3개 구 관할구역 보건소를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영통구 지역주민은 팔달구 보건소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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