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포럼은 2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회에는 김풍호 G-포럼 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도내 경제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과거 한국 경제의 40년을 되짚어보고,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도내 경제인들이 나가야할 방향과 그 속에서 어떻게 미래환경에 적응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G-포럼 김풍호 회장은 “G-포럼은 도내 기업인, 교수 등 경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G-포럼의 활성화를 통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6일 창립총회를 통해 결성된 G-포럼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모인 기업인 2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