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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 중시… 신망 두터워

정 인 숙 인천가정법원장

 

신임 인천가정법원장에 정인숙(57·사법연수원 21기·사진)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정 법원장은 경남 진해 출신으로 마산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1회)에 합격했다.

1996년 판사로 임관했으며 대전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합리적인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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