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재활용품 분쇄기에 떨어진 30대 스리랑카 노동자 숨져

3일 오후 3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재활용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A(31·스리랑카)씨가 작동 중인 분쇄기 위로 떨어졌다.

A씨는 동료들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들이 재활용품을 옮기러 간 사이 홀로 작업장에 남아 자루에 담긴 재활용품을 분쇄기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루가 분쇄기에 끼여 들어가면서 A씨도 함께 딸려 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