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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 1261명 전국 어린이집 휴원

‘코로나19’ 초비상-26일 오후 6시 기준

환자 24명 퇴원·사망자 12명
도내 확진 8명 추가 총 51명
고양·파주에 국민안심병원 지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26일(오후 6시기준)에만 368명이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진된 환자는 1천261명이며, 도내 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51명으로 집계됐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4명이며, 사망자는 12명이고 총 5만2천292명 가운데 3만1천57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만716명이 검사 중이다.

도내 확진자 가운데 평택시에서는 포승읍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감기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평택 송탄보건소 금연단속원의 가족 6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고양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시 행신동에 거주하는 57세 직장인으로, 21일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을 보여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용인 수지구 죽전동에 사는 35세 남성과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70대 부부가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대구시민으로, 31번 확진 환자와 접촉한 신천지 교인으로 자가격리 대상이었지만 버스와 전철을 이용해 딸이 사는 남양주 화도읍을 간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건당국의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집을 폐쇄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8일 일요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한다”며 “다만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도내 고양·파주 등 7개 병원을 코로나19 불안 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병원으로 고양시 ▲자인메디병원 ▲인제대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 일산병원 등 6곳과 파주 메디인병원이다./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