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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와 살아있는 인형 친구 ‘브람스’

 

 

 

더 보이2: 돌아온 브람스

장르: 공포, 미스테리, 스릴러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케이티 홈즈, 크리스토퍼

컨버리, 오웨인 요먼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가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를 통해 2배 더 소름 돋는 공포로 관객들 앞에 다시 돌아왔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영원히 넌 내 친구야”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 X 첫 번째 친구 쥬드 = 심멎주의 공포로 2016년 1020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 신드롬을 일으킨 ‘더 보이’의 속편이다.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 ‘그레타’와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의 섬뜩한 이야기를 그렸던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와 그를 발견한 소년 ‘쥬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더 보이’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냈던 영화팬들이 가장 열광할 소식은 바로 첫 번째 시리즈 흥행의 주역 윌리엄 브렌드 벨 감독과 각본가 스테이시 메니어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것’의 제작진이 가세해 올 봄 극장가에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더 보이’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게 된 윌리엄 브렌드 벨 감독은 이번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작업에 대해, “각본가인 스테이시 메니어와 함께 런던에 사는 한 가족이 어떤 이유로 인해 한적한 교외를 찾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 역동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 기본적으로 첫 번째 이야기에서의 신비로운 부분을 계속 남겨 두면서도 약간 방향을 틀어 독립적인 이야기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전편의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더 보이’ 오리지널팀의 의기투합으로 탄생된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2배 더 강력해진 공포로 다시 한 번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 돌풍을 예감케 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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