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규순(더민주·안양4)도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시공사의 전반적인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예정부지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28일 노후·불량 건축물 개량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1천350여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이에 심규순 도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기반시설을 갖추는 모든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한솔기자 hs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