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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김주영·김현정 후원회장 맡기로…총선 후보 17명 후원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는 오는 4·15총선에 출마하는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현정 전 전국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이낙연 선거캠프를 통해 “두 분 노동계 지도자를 모시고, 우리 당은 우리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김포갑, 김현정 전 전국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은 평택을에 각각 전략공천을 받았다.

이 전 총리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주영 예비후보에 대해 “총리시절 노동 분야에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역할해 주셨던 인연이 있다”며 “그 때 정부가 재계, 노동계와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진정성 있게 응해주셨다”고 말했다.

김현정 예비후보와 관련해서는 “20여 년의 풍부한 노동 현장 경험, 특히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위원장 시절 노사 합의를 통해 사회연대기금을 만드신 분”이라며 “사회연대의 가치를 우리 사회에 실현해 극심해지는 양극화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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