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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못꺾은 도내 아파트 구매 광풍

일부 지역 저가 아파트 매수세
도내 아파트값 전주比 소폭 상승

12·16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일부 저가 아파트 매수세가 이어지며 소폭 상승했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경기도 아파트값은 지난주 0.39%에서 금주 0.41%로 상승했다.

광명시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60%에서 0.67%로 오름폭이 커졌고, 남양주시도 지난주 0.18%에서 금주 0.2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최근 집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구리시는 지난주 0.72%에서 금주 1.30%로 급등세다. 별내선 연장 등 교통 호재로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13일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가기로 한 인천시는 지난주 0.42%에서 금주 0.38%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다.

그러나 연수구(0.77%)와 서구(0.38%)는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설, 지하철 7호선 연장, 영종~청라 연륙교 사업 등 교통 호재로 강세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수원시(0.76%)는 외지 투자수요가 줄면서 지난주(0.78%)보다 오름폭이 소폭 둔화했으나 안양 만안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39% 올랐고 의왕시는 0.49%로 지난주(0.47%)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거래는 크게 감소했으나 호가 하락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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