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연수갑·사진)은 지난 14일 연수동 선거사무실에서 여성·청년으로 구성된 ‘선거대책특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아직까지도 일터 속 청년들은 인턴,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이라는 불평등한 관계 속에서 ‘열정페이’이란 이름의 아픔을 겪고 있다”며, “일상 속에 남아있는 성 불평등과 성차별적인 문화는 여성의 능력과 기회를 박탈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과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여성·청년의 경험과 관점에서 정책이 수립되고 이를 반영해나가는 의정활동으로 여성과 청년의 권리 찾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간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와 ‘저출산고령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일자리·주거문제 등 여성과 청년을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