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취업난 겪는 청년 300명 인턴 채용

코로나19 위기대응사업 투입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300명을 인턴으로 선발해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대응 사업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4월과 5월 150명씩 수원시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재난기본소득 업무 보조,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한다.

4월에 투입되는 청년들은 오는 8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 달 동안 월∼금요일 주 35시간을 일하면 시간당 1만원(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의 기본급과 주휴수당을 임금으로 받는다.

수원시는 애초 방학 기간에 대학생만 대상으로 시행하던 인턴 사업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만18∼39세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인턴 사업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하고 사업 기간도 연장했다. /이주철기자 jc38@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