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이 종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김승(통합당·시흥시을) 후보는 9일 시흥의 발전계획과 정치개혁 의지를 담은 공약 내용을 성명서 형식으로 공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배곧 전철역 우선 추진 ▲시흥(배곧)~ 강남 간 직통 고속도로 개통 ▲서울대 병원 내 어린이 전문병원 및 노인센터 개원 등 배곧 신도시 완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정왕동 및 군자동 재개발과 도시재생 추진, 토취장 일원 종합발전, 월곶 관광지 및 거주지별 재정비, 월곶 역세권 활성화 등을 통한 ‘리 스타일·리 디자인 시흥’ 계획 추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 “시흥의 새사람,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단단하게 준비한 정책공약과 발전계획, 정치소신”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