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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첫 여성시장 탄생… 민주당 김보라 당선

4·15 재보궐 선거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도내 재보궐선거 4곳 가운데 3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기를 챙기며 총선에 이어 재보궐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마감했다.

보수세가 강한 안성시에서 재선거가 치러진 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와 접전끝에 당선됐다.

안성시 첫 여성 시장이라는 기록을 남긴 김 당선인은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사회적 경제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민주연구원 사회적 경제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이 당과 이념을 떠나, 안성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선택했다”며 “이제 위대한 안성시민과 함께 새로운 안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에게 안성시장은 2번째 도전으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우석제 전 시장과 시장 후보 경선 경쟁을 벌였다가 패배했으며, 우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으며서 재도전해 당선됐다.

/박한솔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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