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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환경 맞춰 교육청 행정 변화 하라" 주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부천1)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교육행정에 나설것을 촉구하는 브리핑을 열었다.

민주당은 2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57차 주간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에 맞는 교육환경에 경기도교육청이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학은 연기됐고, 이로 인해 원격수업이 도입돼 학생들응ㄴ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 등을 이용한 수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맞춰 일선 학교현장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경우에도 도교육청은 여전히 예산부족을 내세우며 학생수 600명 이상의 학교에만 지원을 결정했다”며 개학 이후 학생들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도교육청은 선제적인 대응 보다는 교육부의 지침을 기다리기만 한다”며 “문제점을 제시해도 교육청의 대응은 추후에 논의한다는 이야기 뿐”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개학이 연기되며 미집행된 학교급식비 예산을 활용해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한편 민주당은 같은 날 의회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이 34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조례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빠르면 5월 중에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에게 지급 될것이라 밝혔다.

/박한솔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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