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중소기업지원정책 ‘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에 참여할 기업 25곳을 선정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층 고용을 촉진하고자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청년층의 경제활동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에 인증된 기업은 주식회사 금강에너텍 등 25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행사지원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등 참여 시 가점 혜택 ▲채용박람회 참여기회 제공 포함 채용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