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15.7℃
  • 흐림강릉 14.0℃
  • 박무서울 16.7℃
  • 박무대전 17.0℃
  • 흐림대구 15.8℃
  • 구름많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7.0℃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17.4℃
  • 흐림강화 16.1℃
  • 흐림보은 14.3℃
  • 흐림금산 15.1℃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5.3℃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유망스타트업 초기 창업기업 지원 맞손

테크노파크·인천대·인하대
효율적 위해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경쟁력 강화 위해 온힘”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대, 인하대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인천TP 창업지원센터, 인천대·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올해 기관별 18억2천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약 21억원의 사업비로 창업기업 사업화자금 지원(기관별 19개 기업 선정)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 창업지원기관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응사업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스타트업에게 효과적인 창업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급변하는 창업환경 속에서 인천시 기술창업 신설법인 수가 4년 연속 증가하는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긍정적 신호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관내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창업지원정책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코로나 맵 ▲마스크 알리미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등 벤처·스타트업의 신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인천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