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 분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들은 지난 4일 정승호 시 복지국장에게 이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화성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태숙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보육현장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립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들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 나눔의 정이 모여 코로나19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성금을 모아준 국공립 분과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성금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