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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새 도약 준비하는 든든한 대표 견제·협치 한층 더 업그레이드”

자치경찰 준비 자문위원장 수행… 다양한 성과 이룩
133명 민주당 의원 목소리 통해 민생정책 만들겠다

 

박근철 민주당 대표 후보

출마한 이유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대에 소명을 다하고 싶다. 2020년 경기도의회의 유일한 교섭단체인 민주당은 곧 도민의 민생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지금 필요한 대표는 ‘일하는, 일해야 하는 의회’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이다. 주요한 경기도의 현안에 대해서는 이슈에 대해 공부하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문제를 풀어왔다. 지금까지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다가올 자치분권과 민생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따르기 위해 무거운 소임을 피하지 않고자 한다.

지난 의정활동을 소개해 달라.

지난 6년 동안 2번의 간사직과 1번의 상임위원장직, 그리고 ‘경기도 자치경찰 시행준비 자문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일하는 의원’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동료의원 및 집행기관과 소통하면서 경기도민만을 생각하였기에 이룰 수 있었다.코로나19사태에서 안전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외국인도 받을 수 있는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소방의 국가직 전환 안착 ▲행복마을 관리소 사업 지원을 해냈으며, 경기도 자치경찰 시행준비 자문위원장으로서 자치경찰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이슈 등을 다뤘다.

후반기 당대표의 역할을 무엇이라 생각하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든든한 대표’가 되겠다.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 10대 경기도의회는 지금까지 705건의 조례 제·개정과 83건의 정책토론회를 통해 민생의제를 발굴하고 정책화 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도의 유일한 교섭단체의 대표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대표’가 되겠다.

이재명 지사와 문재인 정부와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도 집행기관과의 ‘견제와 협치’ 관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겠다.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도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민생을 책임지기위한 ‘협치’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전반기에 이어 ‘도의회-도 정책협의회’를 월1회로 정기화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겠다. 또한 그동안 핵심의제에만 국한된 의제도 확대하고 추가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지금까지의 시스템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을 위한 방향은.

더불어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치의 성과’를 내는 방향을 제시하겠다. 많은 도민들이 끝나지 않은 위기로 힘들어하기에 이를 극복할 정책이 필요하다. 안일한 땜질 정책, 뒤늦은 사후처방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경제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과 새로운 ‘포괄적 안전’에 대한 기준 등 민생안정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가 중요한 이유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청을 견제할 수 있고 또 함께 협치를 구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교섭단체로 133명 민주당 의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1천370만 도민의 염원을 모아 민생정책을 만들어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교섭단체 대표 혼자 해결할 수 없다. 경기도는 인구나 규모면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지방정부다. 지난 재난기본소득에서 보았듯, 경기도가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 수많은 이슈를 해결을 혼자서는 해낼 수 없지만 133명의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과 서로 대화하고 함께 공부하면 해낼 수 있다.

도의회 의원들과 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대표가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함께 할 수 있는 ‘더불어, 함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소통’하고 ‘혁신’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

도민들의 민주당에 대한 준엄한 믿음에 보답하기위해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며, 최고의 정책을 만들어내겠다.

박근철 후보는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초빙교수

▲제9대 경기도의원(경제위, 복지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경기도학원연합회 자문위원

/박한솔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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