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가 최근 정부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에 따라 관내 모든 역사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코레일에서는 열차이용객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턱에만 걸치는 등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지 않은 고객들을 계도하고 열차 이용 시 지켜야 할 에티켓도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
캠페인에는 역 직원, 철도사법경찰, 질서지킴이뿐만 아니라 본부 직원까지 참여했다.
또 이들은 게이트 주변과 열차 타는 곳 바닥 등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부착하고 역사 내 안내방송을 수시로 시행하여 열차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권혁진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