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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생명나눔' 팔 걷은 김포 자원봉사자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헌혈 행사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자가 약 12% 감소해 의료현장의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김포시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최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이웃사랑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 행사장 내에는 헌혈전후 수분섭취를 위한 야외카페와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헌혈엽서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김포시가 말라리아 안전지역으로 헌혈 가능 지역임을 홍보하기 위한 전단지 배부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행사 설치 및 운영을 지원했으며,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는 방역 소독을, 김포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는 음료 등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인천혈액원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박현숙 센터장은 “지속적인 헌혈로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망을 구축해 김포시가 헌혈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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