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에서도 지켜지는 거리 두기 [사진 =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006/PYH2020060705240006100_305cb4.jpg)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지역 내 예식장 방역관리자,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한 예식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달 8일부터 적용된 인천시 예식장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준수 조치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 뒤 7월부터 일반음식점(뷔페식) 전자출입명부 의무적용시설 지정에 따른 전자출입명부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예식은 불특정 다수인이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 특성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뤄질 수 있으므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영업장의 철저한 방역만큼 구민들도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