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프로농구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영입

미국 출신 얼 클락,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합류
클락, 다양한 내외곽 기술과 슈팅능력 겸비
울리엄스,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 능력 뛰어나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2020~2021시즌 외국인 선수로 미국 출신 얼 클락(32·208㎝)과 라타비우스 윌리엄스(31·203㎝)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4순위로 피닉스 선스에 지명된 클락은 NBA에서 7시즌 동안 261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1부리그 산 파블로 부르고스에서 뛰며 평균 12.2점과 6.4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또 윌리엄스는 2010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8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에 지명된 후 주로 유럽 1부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시즌 이스라엘 1부리그 하포엘 텔아비브와 하포엘 유네트 홀론에서 활약하는 동안 평균 16.4점과 10.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클락은 다양한 내·외곽 기술과 슈팅 능력을 겸비했고, 윌리엄스는 리바운드와 골 밑 득점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설명했다.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