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이 지난 17일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원 중 모두 22명이 받았고 인천에서는 김 의장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
당초 2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총회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날 각 지역별로 간소하게 수여식이 열렸다.
김 의장은 제6·8대 연수구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 제시로 지역 발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장은 2018년 7월부터 연수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정의회’를 목표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도모하고 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해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