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박권섭)는 23일 특수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 배연소방차와 이동식 배연기 등을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60억5천9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배연소방차 8대와 이동식 배연기 3대, 열화상카메라 12대, 공기호흡기예비용기 3천425대등 총 10종 6천272점을 구매하여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했다.
박권섭(52)본부장은 "배치된 장비로 화재는 물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장비 현대화를 위해 기존 배연차량 교체하고 최신 관련 장비를 연차적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