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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7라운드 MVP에 안산 김륜도

서울 이랜드전에서 멀티골 활약
팀 5연패 수렁 탈출 ‘일등공신’
주간베스트 11 공격수 선정도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의 공격수 김륜도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7라운드 안산FC와 서울 이랜드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선 김륜도를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륜도는 서울 이랜드 전에서 전반 28분 서울 이랜드 진영에서 상대 백패스 골키퍼와 수비수가 서로 미루는 사이 볼을 잡는 과정에서 서울 이랜드 골키퍼 김형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후반 8분 신재원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안산FC는 이날 김륜도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개막전 승리 이후 6경기만에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김륜도는 주간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안병준(수원FC), 바이오(대전 하나시티즌)와 함께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영남(부천FC),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안드레(대전)가, 수비수 부문에는 박민규(수원FC), 이광선(경남FC), 이지솔(대전), 김태현(안산FC)이, 골키퍼에는 오승훈(제주)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수원FC는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수원FC와 FC안양 전은 베스트매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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