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가 영화제 참가자들을 위한 공식 기념품을 공개했다.
BIFAN은 올해 공식 기념품이 배지 4종과 티셔츠를 비롯해 타투스티커, PVC 투명백, 비치 타월SET(PVC 투명백+비치 타월), 종이봉투 세트, 키링 등 모두 11종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배지 기념품 4종은 BIFAN 공식 심볼을 제24회의 콘셉트로 형상화한 ‘환상세포’ 배지와 제24회 BIFAN 공식 트레일러의 감각을 보여주는 ‘환상미라’, ‘소녀와 비디오’ 배지로 구성됐다.
또 SNS에서 실시한 ‘역대 BIFAN 배지 중 다시 만나고 싶은 배지’ 설문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제19회 상영작 아이콘 배지가 ‘베리굿즈’ 배지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간다.
타투스티커, PVC 투명백, 비치 타월 등은 여름에 개최하는 BIFAN의 특성을 고려해 계절감을 살린 상품이다.
공식 기념품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은 영화제 기간에 운영하는 BIFAN 오프라인 기념품 샵을 이용하면 된다. 제24회 BIFAN의 주요상영관인 CGV소풍 1층과 7층에 마련되는 BIFAN 오프라인 기념품 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부득이하게 BIFAN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관객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면 되고, 온라인 판매는 오는 7월 10일부터 상품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한편 7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BIFAN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마스크 지원, 최첨단 방역 시스템 도입 등 안전한 개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