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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내달말까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생계비 등 맟춤형 복지서빗 지원

           (화성시청)

 

 

화성시가 내달 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집중 발굴 대상은 ▲119에 신고된 저소득층 온열환자 ▲소득 등이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돌봄 등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운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확인된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등이다.

 

시는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 주거 서비스 등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지원한다.

 

이와함께 시는 쿨 매트와 선풍기 등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계한 후원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돌봄 등 복합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무더위쉼터가 운영되지 않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1천203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기초생활 450건,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 돌봄) 2천459건, 민간후원 7천878건 등 총 1만 787건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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