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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패스트백 경기도서 포착…국내 출시 가능할까?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i30 패스트백’이 지난 8일 경기도 일대에서 포착되며 국내 출시에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7년 현대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을 비롯해 i30N 코나, 아이오닉 등 유럽 전략차종을 공개한 후 제품군을 확대해 운용 중이다.

 

이날 포착된 i30 패스트백은 2018년 유럽에서 출시됐으며 1.0리터 터보 GDI와 1.4리터 터보 GDI 엔진을 사용해 각각 120마력과 140마력의 성능을 낸다. 지난 3월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왜건·해치백 라인업을 갖고 있는 ‘i시리즈’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제품군으로 지난 2007년 i30을 시작으로 i10, i20, i40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i30N, i30N 패스트백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내 도로서 포착된 i30 패스트백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테스트용 일 것”이라며 “국내 도로서 주행테스트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해 운용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국내는 i30과 i40 모델만 판매됐다”라며 “고성능 모델인 i30N과 i30 패스트백 등 유럽서 판매 중인 모델의 국내 출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서 고성능 모델인 ‘N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럽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i30N과 i30N 패스트백을 제외한 고성능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N브랜드의 ‘N’은 현대자동차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의 영문 앞글자와 독일의 유명한 서킷인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의 앞글자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이미 벨로스터N을 시작으로 i30N라인을 판매 중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N라인, 코나N, 투싼N 등올해 총 5종의 고성능 N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SUV 및 전동화 모델에도 N과 N라인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의 i시리즈는 유럽연합(EU·28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4개국)에서 2007년 6월 출시 후 12년 만에 100만대를 돌파 기록을 세웠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