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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지원 ‘꾸준’

몽골 보건부에 직접 만든 마스크 등 1만매 전달
미국·페루·호주·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 ‘희망’
“지구촌 재난 극복과 행복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하나님의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의료진, 시민, 관계 당국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지난 8일 몽골 보건부에 면 마스크 5천매와 일회용 마스크 5천매를 더해 총 1만 매를 전달했다.

 

면 마스크는 신자들이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각자 집에서 정성껏 제작해 마련한 것이라 더욱 뜻 깊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밀집지역이라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재난 극복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모든 국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 냠후 몽골 보건부 전염병연구소장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지금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네팔 수리아비나야크의 신자들도 인당 2매씩 총 400세트의 마스크를 지원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뿐만 아니라 북·남미 대륙 곳곳에서도 마스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6월 말,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미 해군 방공구축함에 수제 마스크 250매를 기탁했고, 페루에서는 카하마르카 지역 경찰서에 면 마스크 200매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칠레, 볼리비아,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마스크와 함께 희망과 용기를 건네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는 6월,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 위치한 메모리얼 리저널 병원에 간호사들을 위한 응원키트 500개를 전달하는 등 청년 신자들의 마스크 지원 행보는동참도 이어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청년은 물론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175개국 7천500여 하나님의 교회의 신자 300만명은 긴급구호, 헌혈,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소통 등 다양한 봉사에 힘을 합쳐왔다”며 “앞으로도 지구촌의 재난 극복과 세계인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13일과 16일에는 모잠비크 마푸투 신자들이 마푸투 중앙병원과 국립보건원 의료진을 위해 손 편지와 응원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19일에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덜고자 거리 두기 및 생활방역에 동참해 헌혈에 나선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