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옥련1동 아우름청소년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청량산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청량산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줍기, 위험시설물 발견 신고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7월 중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정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에서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살피며 봉사를 찾아나서는 청소년들이 옥련1동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