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용현2동 소재 송도해장국은 13일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열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 식당은 지난 3년 간 노인들을 초대해 대접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삼계탕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재은 송도해장국 사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