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자매도시인 괴산면으로부터 직접 구입한 감자를 전달했다.
동춘3동과 괴산면은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11년 째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눠오고 있다.
정만호 동춘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