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 자원봉사단체 ‘짬짬이’가 파자마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짬짬이는 지난해 7월부터 파자마를 손수 만들어 노인들에게 지원해 왔다.
올해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매월 15명에게 파자마를 전달하고 있다.
안인숙 짬짬이 회장은 “좋은 원단을 골라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파자마를 받고 좋아하는 노인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재능기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