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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외사 안전구역 운영 두고 '민·관·경 합동 간담회' 실시

로고젝터,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노면표시 및 112신고 위치 표지판 등 설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외사안전구역의 확대 운영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외사안전구역'은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 중 외사치안수요가 높은 곳으로, 관내에는 올해 용인 중앙동과 김포 통진읍 2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9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로고젝터,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노면표시 및 112신고 위치 표지판, 고보조명, CCTV와 안심거울 등의 설치다.


지난 달에는 외사안전구역 9개소 관할 지자체와 경찰, 내외국인 주민대표 등이 모여 지난해 추진했던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한 내외국인 참여 합동 순찰과 범죄예방 교육, 새로운 치안시책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외사안전구역의 안정적인 치안을 위해 지역사회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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